반갑습니다 재용 입니다. 7월 2일, 2019년 KBO 리그 6월 MVP 후보가 확정되었는데요. 그중 투수 부문에서는 SK 하재훈, 키움 요키시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하재훈의 경우 6월 한 달 9경기 9이닝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해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키움 요키시는 총 5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승 무패로 평균자책점 0.53을 기록했습니다.

투수들의 기록이 야구토토에서 의미하는바?
이러한 투수들의 기록이 야구토토에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한 예로 방금 말씀드렸던 투수가 자신에게 취약했던 팀과 재경기를 가진다면, 또 다시 해당 투수가 속한 팀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베팅라인에서 이러한 경기들을 찾아내어 조합한다면 비교적 적중률 높은 픽을 만들어낼 수 있겠죠. 오늘은 KBo 리그의 팀 구성과 경기 체제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야구토토에 필수적으로 도움 되는 KBO 기초 지식들을 준비했으니,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토토사이트 우선 KBO 약자의 의미와 출범 시기, 리그에 속한 팀들의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KBO는 1981년 12월 11일에 출범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리그입니다. 초창기에는 해태 타이거스, OB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삼미 슈퍼스타즈, 롯데 자이언츠, MBC 청룡 등 6개 구단이 있었습니다. 현재 KBO 리그 팀에는 위 표에서와 같이 수도권 5개 팀, 경상권 3개 팀, 전라권 1개 팀, 충청권 1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있습니다. 이 중 수용인원이 가장 많은 홈구장은 29,0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대구상성라이온즈파크입니다. 역대 관중 수는 840만 명이 정점이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구단은 통산 11번인 기아 타이거즈 입니다. 그 뒤를 이어 삼성 라이온즈가 8번 우승했습니다. 지금 까지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준우승 1번에만 그친 구단은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입니다.

스포츠토토 KBO 리그의 경기 운영 체제와 관련 정보
현재 국내 프로 야구는 단일 리그제로, 1년을 한 시즌으로 하여 우승 팀을 정하는 페넌트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각 팀은 144게임씩 총 720경기를 치릅니다.
9회 말 이후에도 동점일 경우 연장전을 가지며 12회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동점일 경우에는 무승부로 처리합니다. 경기가 취소되면 페턴트 레이스가 끝난 후 별도로 편성하여 진행됩니다.

스포츠토토 승률
리그 순위는 승률에 따라 결정하며, 승률은 승리한 경기 수를 무승부를 뺀 총 경기 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선수는 팬 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선정하며, 매년 여름에 경기가 실시됩니다. 드림 올스타 팀에는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등의 팀에서 뽑힌 선수들이 참가하고, 나눔 올스타 팀에는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등의 팀에서 뽑힌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양 팀이 경기를 치러 9회까지 동점일 경우 연장 10회부터 승부가 날 때까지 승부치기를 시행합니다. 포스트 시즌은 페넌트 레이스가 끝난 후 순위 5위 내의 팀들이 참가하여 치르는 경기입니다. 포스트 시즌 엔트리는 총 27명입니다. 페넌트 레이스에서 4위와 5위를 차지한 팀이 치르는 2경기를 말합니다. 4위 팀에게는 1승의 어드밴티지가 적용되며, 5위 팀의 경우 2경기 모두를 이겨야 준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승리한 팀은 페넌트 레이스 3위 팀과 5번의 경기를 치러 먼저 3승을 차지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페넌트 레이스 2위 팀과 5번의 경기를 치러 먼저 3승을 차지한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페넌트 레이스 1위 팀과 7번의 경기를 치러 먼저 4승을 차지한 팀이 최종 우승하여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됩니다. 그럼 끝으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일어난 흥미로운 기록들을 살펴볼까요? 1982년 OB 베어스의 박철순 투수는 2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의 장명부 투수는 한 시즌에 무려 30승을 기록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최동원 투수는 한국시리즈에서 유일하게 4승을 기록하였죠. 1986년에는 선동열 투수가 24승 6패에 평균자책점 0.99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팀의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1989년 해태 타이거즈는 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합니다. 1992년에는 빙그레 이글스가 30승을 기록했고요. 1995년에는 롯데와 삼성이 24:14로 양 팀이 총 38득점을 하는 진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프로야구에서 이와 같은 놀라운 기록들이 나올지 기대되는군요. 다음 시간에는 국내 농구 리그인 KBL에 대해 살펴보며 스포츠토토에 도움 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